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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52억여원 투입 '노인 일자리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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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52억여원 투입 '노인 일자리 사업' 시작
  • 진도/ 오충현기자
  • 승인 2018.03.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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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진도군은 52억8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25개 사업을 실시, 1,807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진도군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최근 읍면과 대한노인회진도군지회, 진도문화원, 진도노인복지관, 서경노인복지관 등 수행기관별로 발대식을 갖고 노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올해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18억3000만 원이 증가된 총 52억8,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진도읍내 교통 혼잡지역의 교통질서와 주정차계도사업, 게이트볼·파크골프 강사파견, 문화재·유적지·공원·체육시설 주변관리사업, 환경개선사업 등의 공익활동사업을 실시한다.
 또 취약 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해 말벗과 안부확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노-노(老-老)케어 사업 등 25개 사업에 총1,807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노-노(老-老)케어사업은 연중 운영, 공익활동 형 사업은 3~11월까지 9개월간 추진된다.
 근무시간은 월 30시간, 1일 3시간 이내로 월 27만원의 보수를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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