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IFEZ, 중앙아시아서 벤치마킹 인기
상태바
IFEZ, 중앙아시아서 벤치마킹 인기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03.16 0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자흐스탄 호르고스 특별경제구역청과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특별경제구역과 협력 의향서에 사인도


 최근 들어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각국의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과 관련한 벤치마킹 열기가 뜨겁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은 15일 카자흐스탄 호르고스 특별경제구역청과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는 이날 무라트 바이무한베토프 호르고스 특별경제구역청장의 IFEZ 방문과 관련, 벤치마킹 및 향후 상호 협력을 적극적으로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체결식에 참석한 김진용 청장은 “호르고스 특별경제구역청은 카자흐스탄 정부가 개발을 추진하는 유망한 지역 중의 하나이고, 지난 2016년 11월 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 시 카자흐스탄 특별경제구역을 총괄하는 카자흐스탄 투자청과 상호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가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IFEZ의 개발경험은 호르고스 특별경제구역 개발에 대한 지향점이 될 수 있고, 앞으로 경험 공유 및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에서 지난해 새로 지정된 기쥐두반 특별경제구역(Gijduvan SEZ) 개발을 위해 주지사가 IFEZ를 방문,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