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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지방자치 위한 정책개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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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지방자치 위한 정책개발 간담회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18.03.20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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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등 모여
군사기지 개별적 규제 해소 방안 강구

▲경기 평택시 도일동 소재 평택균형발전포럼 사무실에서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를 위한 정책개발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경기 평택시 도일동 소재 평택균형발전포럼 사무실에서 최근 오는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를 선언한 전해철 안산 상록갑 국회의원과 평택시장에 출마하는 임승근 예비후보 및 김기성 평택시의회 부의장,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 그리고 김재균 시의원과 양경석 시의원 등 현역 의원과 광역 및 기초의원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평택과 안성지역 일부 후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를 위한 정책개발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해철 의원은 자신이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는 배경에 대해 과거부터 지난 경기도당 위원장직을 사퇴할 때까지 일에 대한 책임을 지는 모습과 약속에 대한 실천 그리고 현 정부와의 소통, 정책의 연계 등 경기도정의 20년만의 정권교체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현역의원들의 각종 SNS를 통한 지지선언이나 경기도지사로 왜 전해철인가? 라는 지원홍보와 경기도의원 53명의 공개 지지선언(이는 의장 등 직책의원을 제외하면 거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의 90%) 그리고 수원시와 김포시 시의원들의 공개지지선언 등은 경기도의 발전구상이나 지방자치의 실현에 부합하는 사람이라고 과분한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지난해 발족한 경기민주연구소를 예를 들면서 지방분권의 준비된 도백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이 자리에 계신 시의원, 도의원, 시장, 도지사 후보가 원팀으로 묶여져 정책개발이나 공약 등 상호 보완과 완충을 해나가면 틀림없이 성과를 이뤄 낼 수 있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어서 참석자들과의 질의 및 답변시간을 가지면서 ‘수도권정비계획과 구사기지 등에 관련한 규제에 대한 지역의 피해를 경기도지사가 되면 해소하는 방안’에 대한 질의에는 수도권정비계획과 별개로 개별적 규제를 경기도가 많이 받고 있는데 특히 도 북부권과 평택이 군사기지로 인한 규제가 심할 정도로 강한면이 있는 바 이에 대해는 개별적인 규제에 대한 해소를 추진하면서 점차 규제에 대한 형평을 고려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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