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영산림힐링연구원(원장 강판권)은 동영학술림(학술림장 김수봉)과 공동으로 12일 오전 9시 30분 성서캠퍼스 의양관에서‘2014년 동영산림힐링연구원·동영학술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힐링(치유)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관련 제도를 비롯해 콘텐츠가 미흡한 상황을 인식하고 산림 치유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 이 분야의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를 탐구하고자 마련됐다.‘산림 힐링 연구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전문가 6명의 주제발표와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의 특별강연을 통해 산림을 생태철학적 의미로 바라보고 이를 치유의 관점에서 살펴본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계명대 동영산림힐링연구원 강판권(53, 사학과 교수) 원장은“올해 개원한 동영산림힐링연구원은 산림학에 대한 사료 정리와 개념 재정립, 사료에 기초한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산림 치유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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