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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유아·초등학생 등 대상 ‘공원이용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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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유아·초등학생 등 대상 ‘공원이용프로그램’ 운영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4.02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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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10월까지 사육신역사공원·국립현충원·노량진근린공원에서 열려

- 공원탐방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가족참여프로그램 진행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관내 공원에서 아이들이 맘껏 웃고 뛰어놀 수 있도록 ‘공원이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원이용프로그램’은 각 공원이 가지고 있는 자연·역사적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 및 자연

 

 

과 함께하는 열린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 유아, 초등학생,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고 관내 대표공원인 사육신역사공원, 국립현충원, 노량진근린공원에서 4월 11일~10월 11일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밝히고 감성 발달을 돕기 위해 공원의 역사와 시설에 대해 알려주는 공원탐방프로그램과 ‘나만의 조롱박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나누어 다채롭게 구성된다.

 

또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새집 만들기’ 등 가족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숨 쉬는 새로운 여가 문화를 지원한다.

 

공원탐방프로그램 및 체험프로그램은 1회당 30명 정원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가족프로그램은 1회당 5개 가정씩 가정의 달인 5월 매주 토요일마다 시행된다.

 

구는 지난해 공원이용프로그램에 1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만큼 올해 사업에도 주민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구 공원녹지과로 방문·전화(☏02-820-1639) 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도심 속 자연에서 휴식과 행복을 느끼고 추억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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