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이 아름다운 도시경관 만들기에 기울인 노력이 꽃망울로 피어나 화려한 봄을 맞이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청사 앞 회전교차로 주변에 심어진 튤립과 수선화의 새싹이 자라 꽃을 피우고 청양의 상징 고추·구기자를 표현한 향나무 식재지에는 어두운 밤 아름다운 조명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중앙분리대 황금사철과 홍매자는 수줍게 본연의 색을 자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군 산림축산과는 생동감 있고 활기 넘치는 도시 건설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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