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기술지원 애로사항 해결
충남 보령시는 최근 아주자동차대학에서 올해 산학관 협력 기술개발 지원 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연구 기술개발 비용의 80%를, 기업은 20%를 지원하며 관내 중소기업 현장에 산학협력단의 전문기술을 활용해 기술 및 제품 개발, 연구시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심위위원회는 지난 1월 올해 산학관 협력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협약 이후 사업신청을 한 5개 기업 중 신청자격의 적정성, 대표자 소재지 및 근로자 전입률, 연구과제의 창의성, 활용성 및 기여도, 연구방법의 타당성 및 적절성, 기업의 지역 기여도, 기간경과별 감점 등 7개 항목의 선정 평가기준에 따라 올해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심의 결과 ㈜유런하이테크의 선반지그 및 보조기구, 마루테크의 인삼모종 지지체 개발이 각 2000만 원, 에프엠의 건축용 에너지절감 필름지 개발이 1000만 원의 기술개발 지원금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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