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총장 신일희)는 대구지역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뮤직바이러스(해피뮤직)' 교육서비스를 대구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대상 지역은 대구시 달서구, 남구, 달성군, 수성구, 동구, 중구 등이였으나 이번에 서구와 북구가 추가되면서 대구 전 지역에서 더 많은 수혜아동들이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지원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특히 서비스 대상자 기준이 전국평균소득 100%이하 가정으로 통일돼 기존의 달서구(기초생활수급 가정, 차상위 가정), 남구(전국평균소득 50%이하의 가정)의 대상기준이 대폭 완화됨으로써 시너지효과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계명대 조성숙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장은“서비스 대상지역이 대구 전역으로 확대되고 대상기준 완화로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혜아동들이 늘어나 기쁘다”며 “올해도 다양한 지역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체계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우리 아동들에게 제공하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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