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는 최근 강진군, 강진소방서, 강진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천저수지와 임천배수장에서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저수지 제방 유실과 배수장 침수 등 특정 재난상황을 가정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 및 개개인이 일사분란하게 재난에 대처하는 위기대응역량의 향상에 중점을 목표로 뒀다.
훈련을 지휘한 배석구 지사장은 “실전과 같이 훈련에 임하고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제상황이 발생했을 때,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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