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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장봉도에 여행자 힐링공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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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장봉도에 여행자 힐링공간 생겼다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8.04.25 0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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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 여행자센터 개관·운영

 인천시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장봉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된 장봉도 여행자센터를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장봉도 여행자센터는 인천광역시 ‘도서특성화시범마을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장봉도의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편의증대와 지역주민 소득증진을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장봉도 선착장 앞에 위치하고 있어 장봉도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누구나 쉽게 방문해 관광안내, 휴식,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여행자 힐링 공간’이라는 것.


 장봉도 여행자센터는 안내데스크, 카페, 이색체험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안내데스크에서는 장봉도의 주요 관광자원 및 7개 코스로 구성된 ‘장봉도 갯티길’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장봉도 갯티길은 하늘길, 산길, 바닷길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길의 매력을 더한다.


 여행자센터 내 카페에서는 장봉도의 푸른 바다와 낙조의 아름다움을 담은 바다 라떼와 노을 라떼를 선보인다. 2층에 조성된 테라스 카페에서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달콤한 커피 한잔으로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장봉도 대표 특산물인 김과 건어물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지역특산물 판매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옹진군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를 완비한 장봉도 여행자센터가 장봉도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부족했던 편의공간을 제공하고, 장봉도의 다른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섬 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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