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가 임산부 등 여직원들이 근무 중 피로를 덜고 잠깐씩 쉬면서 근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여직원 전용 휴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임산부를 배려한 침대 및 편하게 수유할 수 있는 소파와 티테이블, 정수기와 안마의자 등 각종 편의 물품을 구비한 ‘여유당’을 지난 2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여유당은 여주시청에 근무하는 임산부나 근무 중 몸에 이상을 느낀 여직원들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하는 장소다.
이 곳은 총 82.73㎡(약 25평)규모로 방3개, 화장실, 욕실, 주방 등의 구조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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