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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제 10월 6~9일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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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제 10월 6~9일 개최 확정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8.04.26 0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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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제委, 올해 사업계획·세입·세출예산 심의·의결
축제 개최시기 선정·개선대책 등 축제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

 (사)정선아리랑제위원회(위원장 최종천)는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오는 10월 6~9일 나흘간 제43회 정선아리랑제를 개최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선아리랑제위원회는 전정환 정선군수, 최종천 정선아리랑제 위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기총회를 열고,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심의·의결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18 정선아리랑제 개최시기 선정과 축제 개선대책 등 축제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축제는 정선읍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2018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제43회 정선아리랑제 & 제6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 축전이라는 명칭으로 열린다.


 2018년 정선아리랑제 프로그램은 축제의식, 주제공연, 아리랑경창대회, 학술교육, 창작공연, 전통문화교류, 전통문화재현, 전통문화체험, 현대문화체험, 전시홍보, 기획 및 부대행사 등 총 12개 부문 48개 행사 109여 개 종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한층 향상된 축제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정선아리랑제 평가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미비점 등을 보완해 관람객이 보다 만족스러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해 정선아리랑축제에는 연인원 39만 명이 다녀가고, 경제적 효과는 250억 원에 달했다.
 최종천 정선아리랑제위원장은 “지난해 열린 축제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고 전국적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정선아리랑 대표축제로 육성되도록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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