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지난 해 완공한 영주축협 우량송아지 생산시설을 이달부터 가축을 입식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석면 감곡리에 소재한 우량송아지 생산시설은 총 사업비 26억이 투입돼 축사 5동 5950㎡, 창고, 관리사 등을 갖추고 최대 500두까지 사육이 가능한 시설로 건립됐다.
올해는 150두 정도의 암소를 구입해 우량 암소(Elite Cow) 수정란 이식 전문농장으로 육성시켜 생산된 우량 암송아지를 농가에 보급하는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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