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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연 인천시교육감, 직원 소통간담회 후 직원복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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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연 인천시교육감, 직원 소통간담회 후 직원복지 앞장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5.03.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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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앞으로 숙직한 후 전(全)일을 쉬게 해 준다고?”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은 지난해 취임 이후 가장 먼저 직원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는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순으로 진행했으며, 직원들은 인천교육의 변화와 희망을 바라는 정책건의에서부터 조직문화.일하는 방식 개선 및 직원복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내놓았다. 이 중 가장 많은 직원들이 공감하고 공통적으로 이야기한 내용은 직원복지다. 시교육청은 직원간담회 후, ▲전화회선 증설▲냉.난방기 개선▲당직제도 개선▲행복한 반찬가게 운영 등 직원들이 즐겁고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감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 요청에 따라, 매월 테마가 있는 직원간담회를 운영 중이며, 일하는 방식 개선 및 부서 간 칸막이 해소를 위해 다양한 워크숍을 기획해 운영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 서고 있다. 시교육청에 근무하는 김모 직원(38. 주무관)은 “ 직원들이 간담회에서 이야기한 것들이 하나 하나, 차근차근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공직사회의 소통의 방향은 일방향인 줄만 알았는데, 이젠 쌍방향 소통시대를 실감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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