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11월까지 「진로·직업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진로·직업 전문 상담 프로그램」은 진로상담 분야 전공자이며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박사학위 소지자인 전문 상담사가 주 2회 진로체험지원센터에 상주하여 내담자의 학교에서 진행한 진로적성검사 결과지를 토대로 더 전문적이고 확장된 진로·직업 상담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개인상담 ▲학생 집단상담 ▲부모상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토요진로상담(연 3회)으로 구분하여 운영하며, 개인상담은 ‘나를 알고 내길을 열자’, 집단상담은 ‘나를 브랜드화 하라’, 부모상담은 ‘내 자녀의 진로가 궁금해요’라는 주제로 학생 또는 학부모가 직접 진로체험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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