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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하반기 공공근로 참여자 163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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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하반기 공공근로 참여자 163명 모집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5.03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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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개 사업 163명 모집...저소득계층 우선 선발

▲지난해 7월 실시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대상 안전 및 노동교육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28일까지 ‘2018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7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동대문구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근로자,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인 등이며 본인 및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해야 한다. 

국민기초생활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배우자, 접수시작일 기준 연속해 일자리사업에 2년간 2회 이상 참여한 사람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하천환경정비, 공원유지관리, 종합민원안내, 푸드마켓뱅크 업무지원, 방역소독사업 등 67개 사업 163명이다.  

근무시간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며 1일 임금은 4만 6천원으로 월 평균 약 140만원(식비, 주·연차수당, 4대 보험료 포함)을 받게 된다. 단,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안전을 위해 1일 3~4간만 근무 가능하다.

근로자는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되며 근무기간 중 ▲취업상담 ▲취업박람회 참여 ▲직업훈련 연계 ▲안전‧노동교육도 받게 될 예정이다.

공공근로 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홈페이지(www.ddm.go.kr) 고시‧공고 확인 또는 구청 일자리창출과(☎2127-49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천정희 일자리창출과장은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생계를 지원하고, 구직자에게는 이번 사업이 취업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서울고용센터, 구청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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