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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옹진 건설위해 몸 바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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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옹진 건설위해 몸 바칠 것”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8.05.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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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조 옹진군수 예비후보

 인천 옹진군수 예비후보로 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무소속 김기조 후보는 “52년 동안 영흥도를 지키며 영흥도와 함께한 옹진군의 토박이임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옹진 건설을 위해 한 몸을 바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옹진군이 섬으로 이뤄진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졌음에도 지리적 여건과 여러 가지 상황으로 크게 발전하지 못 한 점이 안타깝다”면서 “보다 색다른 방법으로 옹진군의 특색을 살려서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옹진군 평화적 서해관광단지 조성과 복지사각 지대 최소화 등 8가지의 공약을 내세웠다.


 그는 구체적으로 ▶평화적 서해관광단지로 조성 ▶옹진군 7개면 복지시설 및 요양보호시설 설립 등의 복지정책 우선과 취약계층 무한 돌봄 사업으로 복지사각 지대 최소화 및 사회안전망 구축 ▶깨끗하고 안전한 급수시설 확충 ▶옹진군민들께 각종 문화, 예술,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 ▶각종 재난으로부터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에 화재감지기 설치 및 재난안전용품 각 가정 보급 ▶옹진군 어린이들의 안전과 엄마가 편한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보육시설병설유치원의 돌봄 교실과 초등 돌봄 교실 확대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 ▶교육기회 확대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방과 후 학습센터 운영 및 원어민영어교실 강화와 방학캠프 운영지원 ▶옹진군 전체 분뇨처리 및 오폐수 처리시설 현대화로 청정 환경 및 천혜자원 보호 등을 약속했다.


 (주)서해건설전기 대표이사 및 대한장애인 양궁협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옹진군 생활체육협의회장과 (사)영흥사회복지협회 이사장, 옹진군 통합방위협회 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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