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경선서 40.23% 획득…양준욱 35.98% ․ 이계중 26.17%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이정훈 전 서울시의원이 승리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news/photo/201805/20180504_1_220395.png)
이정훈 더불어민주당 강동구청장 후보
이번 경선에는 이정훈 전 서울시의원과 양준욱 서울시의장, 이계중 전 강동구부구청장 등 3명이 참여, 권리당원과 일반주민(안심번호)을 상대로 여론조사 경선을 벌인 결과 이정훈 40.23%, 양준욱 35.98%, 이계중 26.16%를 각각 얻었다.
이정훈 후보는 △고덕상업업무단지 차질없는 조성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강일역 확정 노선)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 사업 추진 등 10 단지 재건축 시행 △암사종합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추진 △유아~어르신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 △강동복지공동체 구성 민간복지 거점 확대 △구립장애인 복지관, 가족지원센터 건립 △강일동 공영차고지 문화복합단지 유치 △암사선사유적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등재 추진 △노동권익센터 신설 △입법, 예산 주민 참여제활성화 적극지원 △과속방지 카메라 및 생활안전 CCTV 설치 등 경제, 교통, 재건축, 등 12개 분야 공약을 내놨다.
이정훈 후보는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제8,9대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교육특보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