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가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덕의 부모님들에게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린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노인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는 대덕구 이라는 주제로노인성난청 문제해결을 위한 단계적 지원을 약속하며 보건소에 청력검사기 구비 및 청각보조검사 실시, 장애진단을 위한 뇌파검사비 지원, 더 좋은 노인 일자리 1,000개 등”을 강조했다.
또 “사회의 가장 경험 많은 어른이자 부모처럼 전 세대를 돌볼 수 있지만, 복지의 대상으로만 보며 사회에서 배제시키려고 하고 있다”며“어버이인 노인들이 스스로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공공영역에서 함께 고민하고 관련 정책들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노인세대는 일상생활의 불편함 때문에 우울증, 치매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를 잘 살피고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노인들의 불편한 일상 중 하나인 노인성난청은 청각세포가 회복 불가능해지면서 보청기를 꼭 착용해야 하나 검사비가 비싸 그냥 지내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발생한다”고 말했다.
특히 노인성난청 문제해결을 위한 단계적 지원을 비롯한 공공에서 노인들의 일상을 지원하고 더 나은 삶을 누리도록 노인들이 살기 좋은 대덕구로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실천방안에는 보건소에 청력검사기 구비 및 청각보조검사 실시, 이비인후과 MOU 체결(검사 편의성 확보), 민간기업의 보청기 공익사업 촉진, 마을마다 건강생활지원센’ 설치 및 대덕구 통합 건강컨설턴트로 건강관리 지원, 대덕형 사회연대임금 받는 좋은 노인일자리 1000개를 꼽았다.
박정현 후보는 “노인세대의 더 나은 삶의 질을 보장하고 주민건강 컨설팅 인력과 건강리더 양성, 사회적 기업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