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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진 대전시의원이 7일 대덕구 1선거구 후보로 확정되어 3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대덕은 지역개발 정책에서 방치돼 있는 부분이 많아 지역민들의 불만이 많은 곳이다"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록을 기반으로 섬세하게 볼 줄 아는 사람이 시의원에 당선돼야 한다고 생각해 3선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화공단에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비롯해 교육시설이나 노인복지 시설 확충, 한샘대교와 대화동‧법동을 잇는 동서번영대로 건설을 추진한다”고 제시했다.
또 "천변고속화도로의 대덕구 주민들 위한 요금을 낮추거나 무료화를 추진하고, 지역개발에 편차가 심해 학생들이나 노인을 위한 시설이 부족한 만큼 이 부분을 집중해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박희진 후보는 "그동안 지역에서 많은 역할을 해왔으며 단체 활동을 통해 꾸준히 봉사해 왔다"면서 "경험과 경륜을 살려 지역발전의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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