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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매실소비 촉진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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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매실소비 촉진에 행정력 집중
  • 광양/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5.0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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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음식모음집’ 발간·무료 배포
매화마을 ‘매실직거래장터’ 운영

 국내 최대 ‘매실’ 주산지인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본격적인 매실 수확기를 앞두고 ‘매실음식모읍집’을 발간해 무료 배포하는 등 매실소비 촉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매실 소비촉진을 이끌어 내기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우선 ‘매실음식모음집’ 4800부와 ‘홍보용 리플릿’ 3만 5000매를 제작해 매실 생산농가 등에 배부하는 등 광양매실의 효용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는 광양시음식연구회와 함께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매실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에 매실음식모음집을 제작했다.


 제작한 매실음식모음집에는 매실쌈밥, 매실주먹밥, 매실스파케티, 매실불고기덮밥, 매실동치미, 매실강정, 매실샐러드, 매실불고기피자 등 60여 종류의 다양한 ‘매실음식 요리방법’을 수록했다.
 매실음식모음집과 홍보용 리플릿을 매실박스에 동봉돼 생매실 직거래 소비자들에게 전달키로했다. 매실 직거래장터와 대도시 판촉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광양매실을 제대로 알려 매실소비를 증대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매실 수확기인 내달초 다압면 매화마을에 매실판매와 다양한 체험 등이 가능토록 ‘매실직거래장터’를 열어 운영할 계획이다.
 광양지역의 매실 생산량은 전국 최대여서 시가 수확기마다 매실 소비촉진을 위해 앞장서는 등 매실 재배농 보호에 힘쏟고 있다.


 광양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 ‘빛그린 광양매실’은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지역특산물 부분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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