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 최근 2일간에 걸쳐 구례야생화연구소(소장 박노진)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연구소 연구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지자체연구소협의회 상반기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국지자체연구소협의회와 구례야생화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연구원들의 연구력 향상을 위한 업무 교류 및 의견 교환, 지역 간 상생발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조직의 발전, 소통에 답이 있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구례야생화연구소 성과 발표 및 야생화 산업의 성공모델인 한국압화박물관 견학과 압화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을 추진한 구례야생화연구소는 2008년 개소, 야생화 생태특구라는 지역적 특성에 맞게 야생화를 이용한 기능성 물질의 효능 연구와 기업 기술 애로 해결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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