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오광식)은 지난 1일(수) 오후 3시부터 특수교육지원센터 새꿈터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반기 상설모니터단 정기협의회를 실시했다. 상설모니터단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강경중앙초등학교장, 논산 경찰서 여성보호계장, Wee 센터 상담교사, 계룡고등학교 보건교사, 학부모,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부장 등 9인을 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상설모니터단은 정기 모니터링 및 특별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내 장애학생들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장애학생 2차 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상설모니터단 연간계획 및 정기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하고 장애학생 성교육 및 인권교육 방안, 교사·일반학생·학부모 대상 연수 방안을 협의했으며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성폭력 및 학교폭력 등 인권침해에 노출되기 쉬운 관심대상 학생들의 점검계획 및 예방교육 방안을 논의하였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특수담당 장학사는“장애인권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담당자간 활발한 정보교류로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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