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종철)은 17일부터 22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근무조를 편성,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강원지역 국도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원주국토청에서는 그 동안 설날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도로안전시설, 제설 장비자재 관리 실태 점검, 결빙 구간 및 노견 제설 상태 확인 등의 도로정비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특별교통대책기간 중 폭설 등 돌발 상황이 발생되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기동보수반을 운영할 예정이므로 도로이용에 불편이 있을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이 기간 동안 운전자들에게 다양한 경로로 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된다.원주국토청 도로교통정보센터에서 CCTV를 비롯한 첨단 ITS 장비로 수집한 강원권 국도 교통정보를 TBN 강원교통방송의 라디오 방송(원주 105.9, 춘천 103.7, 강릉 105.5MHz)으로 실시간 국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64개소의 VMS(도로전광표지)로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게 된다.그 외 전화(종합교통정보안내 : ARS 1333,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정보센터 033-733-1333, 도로이용불편신고센터 : 033-731-5582)와 인터넷(국가교통정보센터: http://its.go.kr,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정보센터 http://wcmoits.mltm.go.kr,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트위터 http://twitter.com/#!/wjdoro)을 통해서도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다양한 정보를 잘 활용한다면 보다 즐거운 명절 여행길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