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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장날, 각당후보들 합동유세로 초반 표심잡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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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장날, 각당후보들 합동유세로 초반 표심잡기 총력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18.06.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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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6.13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후 첫주말이자 충남 서천장날을 맞은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후보들은 서천읍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는등 초반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와  도· 군의원 후보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서천특화시장에서 합동 유세를 펼쳤다.

 유 후보는 " 지난 4년간 이뤄져왔던 이해할 수 없는 공무원 인사와  불통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우리는 잘알고 있다" 며 " 이같은 상황이  또다시 지속된다면  서천의  미래는 있을 수 없다" 고 주장했다.

 이어 "강력한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서천발전을 제대로 이끌 수있다"며" 문재인 정부와 양승조 도지사 후보, 그리고 유승광이 함께 완전히 새로운 서천을 만들겠다" 고 지지를 호소했다.

 자유한국당도 이날 서천특화시장에서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 노박래 서천군수 후보,도· 군의원 후보, 김태흠 최고위원 등이 나서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는 "충남의 쓰러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이인제가 필요하다. 반드시 경제를 살려  살기 좋은  충남을  만들겠다" 며 " 노박래 후보도  정직함을  인정받은  군수다. 13일 선거일까지 자유한국당 후보의 면면을 꼭 기억하시고 투표해달라" 고 강조했다.

 노 후보는 "이번 선거가 정치적 음해로 후진적인 행태를 보여 개탄스럽지만 새로운 선진 선거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야한다" 며 "당선 유력 후보를  괴롭히는 비방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지지해주시는 6만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반드시 희망과 행복이 있는 서천, 경제가 잘 돌아가는 서천을 만들겠다' 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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