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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보훈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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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보훈 체험부스 운영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6.11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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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훈 피에스타' 행사 열어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종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7일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보훈 피에스타’ 행사를 개최했다.

독립․호국․민주화 과정을 거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며, 일반시민의 보훈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내․외국인 등 많은 국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뜻 깊은 체험을 함께했다.

‘보훈’이 우리 삶에 일상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아주 기본적인 것으로, 쉽고 재밌을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일반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총8개의 체험부스로 운영됐다.

 

 

체험부스는 ▲국가를 위한 자신의 바램 혹은 그림을 넣어 완성하는 ‘부채와 에코백 만들기’ ▲독립운동가를 눈앞에서 만나보는 ‘독립운동가 3D입체퍼즐 만들기’ ▲호국보훈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모든 프로그램이 고른 인기를 누렸지만 그중에서도 부채와 에코백 만들기가 큰 호응을 모으며 참여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어린 아이와 함께 보훈에코백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어른인 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무엇을 그리고 색칠하는 자체에서 힐링도 되고, 나라가 잘되기를 소망하는 글귀를 적으며 나도 몰랐던 나라사랑의 마음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이번 행사처럼 국민의 보훈의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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