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과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는 오는 15일부터 30까지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 展을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전시회는 천안지부 작가들의 한국화, 서양화, 조소, 공예, 문인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50여 점을 전시하며 지역 작고 작가의 유작품도 함께 공개해 현재까지 지나온 발자취를 뒤돌아본다.
천안미술협회는 전통회화와 사실주의, 추상표현주의와 설치미술 등 다원주의사회와 걸맞게 작가마다 다양한 양식을 공유하고 있다.
천안지부 관계자는 “천안지부는 지역미술작품 활성화와 저변 확대, 지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미술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힘써오고 있다”며 “항상 앞서가는 미협, 지역민과 함께하며 건전한 지역 미술문화 풍토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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