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자유한국당 경기 오산시장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세교지구 등 접전지역을 돌며 남경필경기도지사 후보와 합동유세를 통해 오산의 랜드마크 ‘오산스퀘어’ 건설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오산-화성 통합으로, 2030년까지 전국 6대도시 도약, 동부대로 전면 지하화, 1번국도 도심구간 지하화 등을 통한 오산교통 해결 등 주요 공약을 제시하며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세교복합버스터미널 신축, 오산에서 인천·김포공항버스 단독노선 신설,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가장산업단지 확대, 저공해 첨단기업 유치, 운암뜰 문화 교육 공원 완비된 신도시 개발, 청년문화거리 조성, 우수한 방과 후 교사 초청, 명문대 진학률 상승, 구서울대병원 부지에 창의인성교육파크 유치, 출산장려금 대폭 인상 등 주요 공약을 전파했다.
　 

오산/ 최승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