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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 양천구 개청 이래 최초 연임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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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 양천구 개청 이래 최초 연임성공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6.14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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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이 양천구 개청이래, 최초로 연임에 성공한 구청장이 됐다.

열정적인 지지를 보내준 양천구민들은 김 구청장을 선택한 이유로 민선6기 구정을 안정시켰다는 것을 첫째로 뽑았다. 양천구는 전 단체장과 공무원들의 끊임없는 비리로 잦은 행정공백이 발생했지만 김 구청장 취임 후 과거의 비리를 깨끗이 털어내고 4년간 안정된 행정조직으로 변모했다. 그 결과 2017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2단계 상승이라는 장족의 발전을 보여줬다. 

특히 교육·복지·안전 분야에서 지난 임기 동안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지정과 ‘1동 1도서관’ 조성, 50대 독거남 재활 프로그램인 ‘나비남 프로젝트’, 양천생활안전체험관 건립 등을 진행해 주민들 사이에서 꼼꼼한 행정력을 인정받았고 공약달성율 98%로 구민들의 신뢰를 얻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 중 유일한 여성단체장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장과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특유의 엄마구청장 다운 행정력과 탈권위적인 소탈한 성격으로 주민들로부터 지난 4년간 구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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