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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일자리대상 2개부문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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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일자리대상 2개부문 수상 '쾌거'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06.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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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가 2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 참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및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에 대한 평가결과 각각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일자리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산맞 부문에서 ‘산·학·관 협업 청년-중소기업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내년도에 우수사업을 전액 국비로 추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2억 원(예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공시제 부문에서 4년 연속 ‘우수상’ 수상과 함께 1억 원의 재정지원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또 4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공시제 부문에서는 고용률(15~64세) 67.3%를 달성해 특·광역시 1위를 기록한 점과 작년 일자리 목표인 9만3000개를 초과한 113.4%를 달성해 지난해 6월 이후 지속적으로 실업률이 개선된 점을 인정받았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올해 일자리대책의 비전인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부자도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해 일자리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210개 일자리사업에서 11만개 일자리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일자리 중심의 시정을 구현하고 있다”며 “이번 일자리대상 수상에 따른 재정지원 인센티브(지산맞 2억 원 예상, 공시제 1억 원)도 일자리창출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준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일자리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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