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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 자체 국가보훈대상자 전수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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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 자체 국가보훈대상자 전수식 실시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6.24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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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및 사회인사 등 포상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종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국가보훈대상자 및 사회각계인사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

 

22일 실시된 전수식에는 국가보훈처장, 국방부장관 표창대상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먼저 고엽제후유증으로 인한 신체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보훈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박성옥 도봉구 월남참전자회 지회장과 국가유공자 자녀로서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의 법률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는 국가시민생활법률센터 이경원 사무국장, 보훈가족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한 한성대학교 정순선 차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포상을 전수한 윤종오 지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포상대상자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나라는 더욱 밝은 미래가 보장되어 있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사회적 이미지 제고와 복지증진에 힘쓴 국가유공자 및 사회인사들을 적극 발굴, 포상하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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