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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체납세 정리.세외수입 활성화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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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체납세 정리.세외수입 활성화 '2관왕'
  • 경산/ 변경호기자
  • 승인 2018.06.28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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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가 주관하는 ‘2018년 세외수입 활성화 방안 및 체납세 정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경산시가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발표에서 경산시 (발표자 징수과 전미경 징수담당 및 이지혜 주무관)는 '비상장 장외거래주식 공매를 통한 체납세 징수사례' 주제로 체납세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고민과 방법들을 2인 1조의 상황극 형태로 선보였다. 이는 개인 자산관리의 여건과 흐름이 노출이 적은 금융재테크 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변하고 있는 점에 착안 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분야를 연구해 지금까지 도내에서 선보이지 못한 발표방식과 주제를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해결이 어려운 세외수입체납 분야 중 하나인 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 부과·징수 업무를 차량등록사업소(발표자 이상철 차량관리담당)에서 시민공감형 현장 행정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담당 공무원들의 지속적이고 끈질긴 징수의지 실현의 결과물로써, 이번 발표 대회를 통해 경산시의 우수 징수기법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지방세 체납 분야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전국 지방세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오는 11월 출전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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