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동작구, 공공시설 유휴공간 50개소 개방
상태바
동작구, 공공시설 유휴공간 50개소 개방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6.28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구청·동 주민센터 등 무료 이용...야간 및 주말에도 사용 가능

회의 공간이 필요할땐, 공공시설로 오세요

- 주민 모임, 회의 등 다양한 목적 사용...빔·컴퓨터 등 제반시설 지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연중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공시설 유휴공간 개방은 회의실, 교육실 등 공공시설 내 업무공간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주민들의 모임 공간

 

으로 개방하는 행정서비스다.  

 

 

개방공간은 구청, 각 동 주민센터, 도서관, 구민회관 등 총 52개소로 서울시민이라면 일부 기관을 제외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대부분의 시설에서 야간개방이 이루어지고 42개소는 주말에도 이용이 가능해 평일 시간이 없어 이용을 못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

 

주민모임, 세미나, 마을활동지원 공간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대부분의 시설에서 빔·컴퓨터 등 기본 필요물품도 지원한다.

 

공간 면적은 23㎡에서 490㎡까지로 모임의 규모(최소 8명에서 최대 500명)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되고 기타사항은 동작구 자치행정과(☏02-820-9131)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현 자치행정과장은“공공시설이 단순히 행정사무를 처리하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그 기능을 확대하고 있고 밝혔다.

 

한편 구는 공유문화촉진 주민공모사업, 공유부엌, 마을사랑방, 개방형 경로당, 청년공유주택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