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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상명대·성균관대서 ‘2018 여름방학 영어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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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상명대·성균관대서 ‘2018 여름방학 영어캠프’ 운영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06.28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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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상명대학교,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주간 초등·중학생 대상 ‘2018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초등캠프, 성균대학교 성균어학원에서는 중등캠프가 열린다. 두 캠프 모두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과 생생한 체험학습을 위해 원어민 교수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영어 수업인 만큼 아이들이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초등캠프에는 이중언어 강사가 배치된다.

 

초등캠프(상명대)는 영어구사 능력 통합적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인성개발 활동을 뮤지컬, 연극 등과 결합해 운영한다.

 

중등캠프(성균관대)는 의사소통 능력과 논리적 사고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리서치와 토론을 통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구는 개강에 앞서 레벨테스트를 실시해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준비하고 게임·스포츠와 같이 영어 학습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초등 및 중학생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관내 대학의 우수 교수진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는 해외연수 대체형 프로그램”이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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