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올해 민간건축 우수공사장으로 둔산동 현경프라자 크리닉 신축공사와 갈마동 갤러리휴리움 신축공사, 도룡동 SK VIEW 신축공사 현장 3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민간건축 우수공사장은 품질 및 시공관리, 공사감리, 안전관리, 환경친화 기여도, 지역경제 기여도, 디자인 기여도, 홍보효과, 지역업체 참여 등 8개 분야에 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서류 및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평가하는 검증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둔산동 현경프라자 크리닉 신축공사와 갈마동 갤러리휴리움 신축공사는 품질 및 시공관리, 안전관리부문에서, 지역경제 기여도 부문에서는 도룡동 SK VIEW 신축공사가 품질 및 시공관리, 환경친화기여도 부문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대전시는 우수공사장으로 선정된 현장에 대해 시공사 및 감리사에 대한 시장표창과 함께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된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