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2일 민선 7기 제9대 최영조 경산시장 취임식을 정례조회로 대체하고 민생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첫 행보를 시작한다.
이는 ‘중단없는 시정’ 추진으로 허례허식을 버리고 현장에서 일로써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는 최영조 시장의 평소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최영조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충혼탑 참배에 이어 직원들과 함께하는 정례조회와 ‘경산 희망 기업’ 회사기 게양 후 민생현장 첫 행보를 부인이계숙씨와 함께 백천사회복지관 배식 봉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경산3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배선 전문 제조업체로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체인 ㈜제다를 방문해 기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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