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최근 33개교 41명의 고등학생들을 교육청사로 초청해 5시간동안 진로멘토로 나선 교육공무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구체적인 교육행정과정을 체험하는 진로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시교육청 곳곳을 둘러보고, 교육공무원들이 하는 일과 어려움, 진로 선택 과정에 대해 인터뷰했다. 이어 교육감과의 대화에서 이청연 교육감은 “교육청을 진로의 무대로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을 환영하고, 저는 초등교사로 시작해 교육의 변화, 학생중심 가치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면서 교육감이라는 나의 진로를 걸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여러분이 자기가 생각하는 교육의 꿈을 펼치고 싶다면 교육 분야에서 마음껏 날개 짓을 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