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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행복한 안양 만들 것” 5대비전·17개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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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행복한 안양 만들 것” 5대비전·17개 정책 추진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18.07.0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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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정책 모든 과정 공평·차질 없게 ‘안간힘’4차산업혁명 선도 스마트 도시 조성·미세먼지 특별대책 마련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업무개시 첫날 시의 모든 행정 권한은 시민으로부터 나오고 정책의 최종 결정권자는 시민이라며 시민존중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최 시장은 “기쁨에 앞서 당선되는 순간부터 시민 여러분께서 부여해준 엄중한 명령과 시민 여러분께 다짐한 소중한 약속들로 어깨가 무겁지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갈 생각으로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말했다.

또 시민과 약속한 5대 비전과 17개 정책은 한 치의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며 그 시작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며 모든 과정은 공평하고 그 결과는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시민행복에 기여할 것을 재차 각인시켰다.

첫째 모두 잘 사는 안양을 위해 시민과 함께 뛰겠다는 다짐 속에 청년이 찾아오는 일자리 도시 안양, 골목상권이 꽃피는 경제도시 안양, 골목마다 공동체가 활발히 살아 숨 쉬는 시민주도 도시재생 안양, 장애인과 함께 하는 안양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둘째 가족의 행복한 삶을 책임지는 안양을 만들어 여성에게 안전하고 일자리가 있는 안양, 맘 편하게 출산하고 보육할 수 있는 안양, 학교 교육과 평생교육의 질적 품격이 높은 안양을 만들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셋째 만안과 동안이 고르게 발전하는 도시 안양을 4차산업혁명을 선도 하는 스마트 도시, 사통팔달의 교통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어르신을 공경하고 치매를 책임지는 도시, 주말이 기다려지는 재미있는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넷째 미세먼지특별 대책을 만들고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한 도시, 먹거리 안심도시를 만들겠으며, 다섯째 시민이 주인이고 시장인 도시를 만드는 것은 물론 모든 행정정보는 공개되고 시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직접 민주주의 도시 안양, 공동체와 시민주도형 문화예술이 꽃피는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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