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은 농협중앙회 횡성군지부, 남서울농협과 함께 4일 공근면 부창리 게이트볼장에서 ‘또 하나의 마을 명예이장 위촉식’을 갖고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을 공근면 부창리 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한다.
행사에는 이병한 횡성부군수와 횡성군 관계자, 박상용 농협중앙회 횡성군지부장, 최순태 공근농협 조합장,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 농협 임직원, 부창리 이장과 마을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한 횡성부군수가 명예이장 위촉장을 전달한다.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CEO나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마을 활력화를 도모하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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