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삶 긍정적으로 개선토록 입법 질적 수준 향상에 최선”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여수을·4선·사진)이 법률 소비단체에 의해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헌정대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 총 본부는 주 의원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오는 11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시상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주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가 실시한 국회의정활동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처리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처리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 의원은 법률소비자 연맹이 2011년부터 8년째 수여하고 있는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올해까지 모두 6차례 수상해 동료의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주 의원은 20대 국회 등원 이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물관리기본법’, ‘정부조직법’등을 대표 발의해 지난 5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도록했다.
주 의원이 발의한 물관리 관련 법안은 부처 간 이기주의와 ‘통합 물관리’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오랜 기간 진전이 없었던 ‘물관리 일원화’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가장 큰 소임 중 하나는 입법이다”며 “앞으로도 발의건수에 치중하지 않고, 국민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개선 할 수 있도록 질적 수준을 향상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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