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최근 중앙동 소재 경산보금자리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장애인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하반기 ‘찾아가는 민원실’운영을 시작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민원실’은 2018년 상반기 운영을 통해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치매 예방 및 안마프로그램 등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설, 장애인 콜택시 예약 탄력적 조정 등 건의와 재산상속, 증여세 등 세금관련 개인민원 상담 등 56여 건의 각종 민원을 접수하고, 7·9월 재산세 납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및 주요시정·시책 등을 홍보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불편한 점과 애로사항 등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함으로 소통과 공유를 통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현장에서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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