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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취약계층 위한 ‘자업(UP) 자득 잡(job)아라 취업박람회’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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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취약계층 위한 ‘자업(UP) 자득 잡(job)아라 취업박람회’ 17일 개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07.13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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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구직이 절실한 이웃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착한 일자리도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자업(UP) 자득 잡(job)아라 취업박람회’ 를 오는 17일 구청 합동상황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로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과 종로지역자활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구인을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구직 희망 취약계층 간의 만남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취업준비를 위한 이력서와 면접 클리닉 ▲인재채용을 위한 1 대 1 면접채용 ▲창업준비를 위한 협동조합 상담 ▲사회적경제기업 직업 상담 등이 진행된다. 취업 희망자는 현장에서 직접 구직등록을 해야 한다.

 

구와 행사 주관 단체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관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 2016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적경제 맞춤형 지원과 질적 성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에는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사업단을 운영해 27개 기업간의 네트워크 구성 및 법인화, 설립 지원 및 인큐베이팅, 지역자원 조사 등을 실시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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