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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2014년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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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2014년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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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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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 생계 안정을 돕고자 ‘2014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상·하반기로 연 2회에 걸쳐 추진한다. 이번 모집은 상반기 일정으로 총 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 특화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대상사업은 ‘지역특화자원 활용형’과 ‘지역인프라 개선형’ 2개 유형으로 나눠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시 공원 및 유아숲 체험장 조성 사업, 도로시설물 환경개선사업, 자전거 이용시설물 개선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상반기 21명 모집을 위한 신청자를 접수한다. 대상자는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4인기준163만 820원)의 120%이하이며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수급자,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 등) 반복 참여자, 공무원 가족, 근로능력 미약자로 판단되는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근무시간은 1일 5시간으로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1일 3시간만 근무한다. 거주하는 동주민센터에서 접수 할 수 있으며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주민등록증 등 본인 확인 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 25일 발표되며 동주민센터 및 용산구 홈페이지(www.yongsan.go.kr)에도 게재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가계 살림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며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생계 안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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