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명흠)은 내달 말까지 대구-경북 지역 DGB대구은행 점포를 지역민에게 무료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대구광역시와 MOU체결을 통해 매년 여름철 폭염시 시민들에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폭염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수성구 본점영업부를 비롯해 시청영업부, 경산영업부, 동구청 지점, 봉덕동 지점 등 지역별 거점점포 20개점에는 별도 쉼터 공간을 조성하며 147개 영업점은 별도로 영업시간 중 실내를 지역민에게 개방한다.
은행 업무를 보지 않는 고객이라도 무더위를 피해 DGB대구은행 지점을 찾아 쉬어갈 수 있다.
유례없는 폭염을 견디는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폭염나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거래기업과의 유대관계증진과 지역 대표기업과 중소기업 관계강화를 위해 제정한 ‘DGB 친구Day’를 운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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