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인천시 남동구의회(의장 최재현) 의장단이 유관기관 방문에 이어 역대 의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릴레이를 이어갔다.
1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의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선배의장들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 사업 등 현안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최재현 의장은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 사업은 주민과 상인, 상인과 상인간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의회가 집행부와 더불어 주민들의 피로도가 상승하지 않도록 역할을 다하겠으니, 선배 의장들께서도 많은 힘을 실어 달라”고 건의했다.
간담회에는 최재현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천종만(3대 1기 의장), 신현필(3대 2기 의장), 천정숙(3대 3기 의장), 윤창열(5대 의장), 안희태(6대 2기 의장), 한민수(7대 1기 의장), 임순애(7대 2기 의장) 등 역대 의장 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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