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요양원서 사랑의 떡국 대잔치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송파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춘복)는 23일 청암요양원(마천동52)에서 사랑의 떡국 대잔치를 연다. 이날 오춘복 회장을 비롯 서른 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과 15명의 다문화가족 주부들은 직접 조리한 떡국과 각종 명절 음식(떡국, 전, 잡채, 청포묵, 과일, 식혜 등)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직접 찾아가 식사 수발도 들 예정이다. 또 즐거운 대화의 시간도 마련해 외로움도 달랠 예정이다. 송파구 새마을부녀회는 독거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향해 꾸준한 봉사활동 등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 2010년부터 결혼 이주여성과 1:1 일촌 맺기 결연을 하며 심리적 지지와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며 한국생활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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