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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고흥군수 ‘곳간 채우기’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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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고흥군수 ‘곳간 채우기’ 동분서주
  • 고흥/구자형기자
  • 승인 2018.08.09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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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비 1017억원 반영 요청·7개 사업 365억 지원 건의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4월부터 공들여온 내년도 지역 현안 국비예산 신청사업 123건 1,017억원이 기획재정부 정부예산안 편성 심의 과정에서 누락되지 않고 국회에 제출 반영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송귀근 군수는 지난 8일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관련,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3개 중앙부처 관련부서를 방문, 관계자들을 만나 당면 지역현안 사업인 계속 및 신규사업 7건 365억원에 대한 국비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송 군수는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고 있는 출향 향우 공무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내년 예산확보를 위한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간담회 후에는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부처를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고흥~포두 국도 15호선 우회도로 개설 ▲영암~순천 간 남해고속도로 목포방면 고흥 IC 개설 ▲고흥 봉계 교차로 개선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사업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당위성을 설명하고 중앙부처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적극 건의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고흥~영남 국도 77호선 시설개량사업, ▲고흥~봉래 도로건설 ▲시산항 외곽시설 사업비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송귀근 군수는 “정부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순간까지 국비 예산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내년도 우리 군정 곳간이 가득 채워 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흥군은 내년도 국비예산으로 총 202건, 2,011억원을 지원 건의, 123건, 1,017억원(51%) 예산이 기획재정부 정부예산안에 반영 심의중에 있다.
 한편, 미 반영된 79건 994억원 사업에 대해서도 사업타당성과 대응논리 개발로 국회 및 중앙부처 등 방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비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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