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이 지역산 오미자 가공제품 판매를 시작으로 올해 출하되는 오미자 판로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인제명품오미자 주식회사는 30일 프리미엄 오미자차를 론칭, 가공된 제품을 인제군과 MOU를 체결한 공영 홈쇼핑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프리미엄 오미자차는 건오미자 추출물 80%에 올리고당 20% 첨가해 만든 제품으로, 건오미자 특유의 씁쓰름한 맛으로 차별화하고 적당한 단맛으로 대중적인 맛까지 잡아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음용할 수 있다.
인제명품오미자(주)는 생과집중 출하시기에 맞춰 약 70톤 위탁 판매를 목표로 지역 산 오미자 수매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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