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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갓바위소원성취 축제’안전계획 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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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갓바위소원성취 축제’안전계획 심의회
  • 경산/ 변경호기자
  • 승인 2018.08.30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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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협조·비상연락망 체계 정비
안전사고 예방·대응 방안 중점 모색


 경북 경산시(최영조 시장)는 최근 부시장실에서 ‘2018 경산갓바위소원성취 축제’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력 경산지사 등 관계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경산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11명과 축제관계자가 참석하여 축제장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올해 경산 갓바위 소원성취 축제는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와촌면민운동장 일원에서 다례봉행, 팔공산 꿈나무 공연, 갓바위 소원가요제, 소원성취 성공기원 축하대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및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등 관람인원 3만 명을 예상하는 대규모 행사로 경산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이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는 갓바위 행사 전반에 대한 분야별 안전관리를 심의하고, 비상사태를 대비한 각 유관기관의 협조사항과 비상연락망 체계를 정비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를 다각도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예방?대응하기 위한 방안에 그 중점을 두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대진 부시장은 “성공적인 축제로 정착될 수 있도록 가장 기본적인 사항부터 면밀히 검토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특히, 예년과 달리 와촌면민운동장으로 장소를 달리하는 만큼 새로운 행사장의 상황을 잘 파악하여 분야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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