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내달부터 대대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에 나선다.
　시는 전 직원을 단속원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시 전역의 상습 투기지역을 57개 권역으로 나눠 집중 관리함은 물론, 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풍선효과(Balloon effect)를 방지하기 위해 인근 주변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전단지를 만들어 배포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